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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김정은, 시진핑에 축전 "북중관계 발전 확신"..관계 개선 나서나

입력시간 | 2017.10.26 08:51 | 김영환 기자  kyh1030@edaily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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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김정은, 시진핑에 축전 `북중관계 발전 확신`..관계 개선 나서나
지난 19일 운동화 공장을 시찰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모습(사진=연합뉴스)
[이데일리 김영환 기자]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5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 연임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“중국 공산당 제19차 대회가 원만히 진행되고 당신이 당 중앙위원회 총서기,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거된 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낸다”고 축전을 보냈다.

2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“오늘 중국 인민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영도 밑에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의 길에 들어섰다”면서 이 같은 축전을 보낸 사실을 보도했다.

김 위원장은 “중국 공산당 제19차 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을 축원한다”며 “조중(북중) 두 당,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맞게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”고도 했다.

이번 축전은 지난 17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중국의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회의 개막에 축전을 보낸 이후 40여일 만이다. 특히 김 위원장 명의로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낸 것은 지난해 7월 ‘북중 우호 협력 상호 원조 조약’ 체결 55주년에 맞춰 축전을 교환한 이래 1년 3개월 만이다. 북한 매체가 시 주석의 이름을 사용한 것도 지난 2월 19일 이후 8개월여 만에 처음이다.

북한의 잇따른 중국에 대한 축전 발송은 중국의 대북제재 참여로 북한 경제가 영향을 받으면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. XML: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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